• 김진우 목사

야엘, 드보라, 바락: 신앙의 고수들



본문 사사기서 4-5장

성경공부 토론 토픽들 (다음 답들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답안이지 유일한 정답들은 아닙니다. 참고해 주세요.)

1.왜 성경은 드보라와 야엘의 스토리를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습니까?

사사기서는 인간의 실패의 스토리이자 하나님의 구원의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을 전개하시는 하나님의 선택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드보라와 야엘은 무엇보다 사회에서 소외받거나 경시를 당했던 소위 "기대할 수 없었던 자들" 입니다. 바로 그들은 당시 여성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치 못한 자들"마저도 하나님께서 구원의 사역을 위해 쓰신다는 것입니다.

당시 나약하다라고 깔 볼 만한 여성들이 이스라엘 남성들의 영성의 쇠락을 대신하여, 더 대담하고, 더 강하고, 더 모험적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비록 육체의 힘은 딸릴 지 몰라도, 전쟁의 경험이 없을 지 몰라고, 무기를 다루는 법을 몰랐더라도,, 하나님은 그들의 민족의 구원의 메인 도구로 쓰신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이 당신의 가정을, 교회를, 당신의 지역의 구원을 위해, 들어 쓰시는 바로 그 메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민족의 어머니 라는 말을 신앙의 관점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까요?

어머니란 존재에는 무한한 사랑과, 인내심이 깃들어 있습니다. 어머니란 존재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합쳐져 형성되는 이미지 입니다. 민족의 어머니. 민족의 아버지가 부재일 때, 민족의 리더쉽들이 부재였을 때, "나 드보라가 민족의 어머니로 일어나고 일어났다"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자신의 교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교회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분이 몇 명 있을까? 만약 있다면, 왜 그에게 그런 명칭이 어울릴까?

어머니라는 명칭은 정말 고유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라는 명칭과는 다르게 뭔가 짠하는, 더 교감될 수 있는 깊은 체휼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민족의 고통을 어머니의 입장에서 다루었다는 것. 일어나지 못하는 어린애 같은 영성들을 세우기 위해, 어머니의 역할을 감당했다는 것..

우리 교회에도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아직 20년 30년 신앙생활을 해도 아기같이 구는 집사님들, 장로님들,, 하지만, 이런 분들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다루시고, 세우시는 그 분.. 그러기 위해서, 그들의 영성은 얼마나 깊고 넓어야 되는지. 드보라는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여성분들에게 이런 분이 되실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는 것이 놀아울 뿐입니다.

3.5:15절, “발을 좇아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이 때, 전쟁하러 내려가는 바락과 그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사사기 5: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성경은 이들이 죽음이라는 것을 각오하고 내려갔다라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변변찮은 무기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생각했던 유리했던 고지를 버리고, 지금 철병거가 기세좋게 다니고 있는 평지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상황에서 의지할 것이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전쟁 기술도 아니고, 경력도 아니고, 용기도 아닙니다. 단지, 선지자 드보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 그것 하나입니다. 그들은 생명을 담보로 말씀을 붙자고 지금 처음으로 그들 인생에 말씀에 모든 것을 걸고 달려 내려 가는 것입니다.

4.철 병거 900 대와 못과 망치가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철병거 900 대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 인간이 펼쳐논 지배의 수단, 능력의 과시 입니다. 인간이 신뢰하는 승리의 도구입니다. 시스라와 가나안 족속은 이 철병거를 굳건히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이 전쟁에서 그들을 물리치는 것에는 그들의 손으로 만든 최첨단의 기술력의 집합, 철병거였습니다. 사람이 믿고 의지하는 그 것입니다.

야엘이 들었던 못과 망치는 하나님이 쓰시는 구원의 방편이자, 하나님의 대적에게 치루시는 심판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대적의 머리가 못과 망치에 의해 고꾸라졌습니다. 얼마나 고꾸라 졌는지, 이 구절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사기 5: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그렇게도, 이 구절을 강조하고 싶었던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바로, 하나님의 대적의 결과가 이렇게도 부끄럽고 처참하다는 뜻입니다. 여성의 발앞에 엎드려지다는 라는 이 장면은 생각보다 더 깊은 수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의 백성을 압제했던 자들의 최후는 이렇게 수치와 파멸이라는 것을 얘기합니다.

동시에, 이 못과 망치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Foreshadowing 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5.이 전쟁의 승리의 요인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드보라의 역할- 남성들의 리더쉽이 무너진 곳에서 어머니의 역할로 이스라엘의 신앙을 드보라가 보존했고 끌어올렸다는 것입니다. 나서지 못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어머니 만이 가질 수 있는 권위와 안위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생명을 걸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리더쉽의 역할-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의 심사를 바락도 가졌도다 그 발을 좇아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사사기5:15)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사사기 5:2)

리더쉽들이 먼저 말씀을 붙들고 평지로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지휘관들은 주로 뒤에서 통솔합니다. 나이가 있고 힘이 딸리는 지휘관들 리더들은 뒤에서 지휘하지 앞에서 인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스라엘의 리더쉽들은 스스로 먼저 일어나 평지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들이 먼저 이 전쟁에서 싸우러 나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나머지 백성들은 힘을 얻고 따라왔던 것입니다. 자신을 드리기를 기꺼이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름모를 한 여인, 야엘의 역할- 야엘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의 전개를 봐서 그녀는 분명히 시스라를 자신의 손으로 심판하고자 했던 상황을 만들어 갔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녀의 여린 두 손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그의 심판을 대적에게 행하실 수 있다는 통큰 마인드셋이 그녀에게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하나님께 이렇게 쓰이는 것을 수용할 수 있었던 넓은 신앙의 프레임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사용하신 하나님- 결국 하나님이 연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씁니다. 하지만 연약하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 한 사람이 뚜렷히도 대담하고 단호하고 용맹스럽고, 무엇보다 결정적이다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요구하시고, 그들이 승리할 수 있는 신앙의 바탕을 배경으로 이들을 그의 사역의 도구로 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6.야엘의 담력과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7.왜 성경은 야엘을 그 어떤 여성 보다 더 축복받은 자라고 극찬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거기서 배울점은 무엇입니까?

"가장 축복받은 여성 야엘이여.."(사사기 5:24) 그녀는 이스라엘을 20년동안 철병거로, 수치스럽게 학대한 시스라, 곧 하나님의 적이, 여자인 자신을 통해 심판받는 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야가 뜨여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보통 여성이였다면, 그런 현실을 받아 들일 만한 정신적 프레임이 갖춰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뜻이, 미천한 여성인 자신에게 돌아왔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섭고도 대담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섭리에 자신이 쓰이고 있다는 현실에 바로 반응할 수 있었다는 것.

그녀는 야빈왕과의 화친을 깸에 전혀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일련의 행동을 보면, 마치 그 화친을 깨지기를 기다려 왔던 것처럼 보입니다.그녀는 자신이 선택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확실한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여자였습니다. 이스라엘과 가나안 사이에서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때와, 전쟁의 때를 확실히 구별하였습니다.

만약 그녀가 뒤늦게라도 이스라엘의 편에 서길 원했다면, 그저 자고 있는 시스라를 바락에게 인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손으로 굳이 시스라를 처치합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을 대신해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상징하는 시스라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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